7월부터 지금까지 야근이 있는 날도 가끔 있었지만, 야근이 없는 날에도 회사에 남았다. 개인 공부한다고 남아서 회사 돈으로 저녁 먹었다. 회사에서 내가 이러는 거를 신경쓰지 않으니 지금까지 그냥 당연하다는 듯이 남아서 회사 돈으로 저녁을 먹고 회사에서 개인 공부를 하다가 집에 갔다. 나를 좋아하는 사람이 봤을 때는 열심히 한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내가 하는 행동이 바람직한 일은 아니다.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전부 일끝나면 집에 가고, 뭘 하더라도 회사에서는 하지말라는 의견이다. 회사에서 업무 시간 이후에 스터디를 하면, 간식과 저녁 식사를 지원한다고 했으니, 빠져나갈 구멍은 있다. 그런데,, 내가 갑자기 이런 생각을 하는 건 내 마음가짐이 바뀌었기 때문이다. 전에는 남아서 공부를 하고..
10월은 공부를 열심히 했다. 작년에 10월에 정보보안기사 필기 땄는데 그동안 잊고 있었다가 생각나서 실기 공부했다. 10월에는 뭐 공부할지 정리 좀 하다가 11월에 좀 열심히 암기하고 시험 보려고 했다. 맨날 늦게까지 공부하니까 좀 힘들어서 그런지 컨디션 관리가 안돼서 이번 주는 감기 기운도 있고 좀 피곤했다. 백준문제 풀기도 쉬면서 열심히 했는데, 실기 접수기간을 깜빡해서 접수를 못했다. 어이가 없다. 시험 접수를 못했다거나 시험날 늦잠을 잤다거나 그런 어이없는 뉴스를 보면 참 한심하다고 생각했는데 나도 똑같은 놈이었다. 아무튼 그걸 어제 알아서 몸에 기운이 쫙 빠졌다. 자격증이 중요한게 아니라 공부하는 게 중요한 거라고 생각했는데, 사실 그게 아니었다보다. 나랑 아주 친한 사람이 예전에 대학등록금 ..
오랜만에 책을 보면서 공부하려니까 집중이 안된다. 머리에 그냥 구겨넣고 있다. 내 꿈.. 이라고 하기에는 좀 거창하고, 내 가까운 목표를 이루려면 많이 구겨넣어야 한다. 일단은 책을 보기가 너무 싫어서 다 찢어서(사진찍기 편하게) 사진으로 찍은 다음 그거 보면서 마크다운으로 정리하고 있다. 이제 한 과목 끝냈는데 연휴가 끝났다. 오랜만에 해서 요령이 없어서 그런것도 있지만 이 상태로면 좀 힘들 것 같다. 조금 더 속도를 내야할 것 같다. 수목금토일월 동안 2과목 끝내는게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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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아니 오늘 새벽 2시에 30041 출제자한테 메일을 보냈다. 풀엇는데 시간초과 나서 확인을 못하고 있고🥲️ 내가 생각하는 풀이를 막 적다가.. 쪽팔려서 마지막엔 그냥 재밌는 문제 출제해줘서 고맙다고 보냈다. 그리고 오늘 메일이 왔다. 참 부지런한 사람이다. 내가 생각한 풀이 방식이 맞는 것 같은데, Node.js 문제 인거 같다면서 용량이 큰 테스트 케이스를 보내줬다. 고맙다는 답장은 못했지만, 정말 고맙다.🥲️ 나중에 다 풀고 나서, 성공하고 다시 감사의 메일을 보내야겠다. 출제자가 보내준 테스트케이스를 실행해보니 답은 맞았다. 그런데, 21초가 나왔다. 30041번 시간제한이 2초인데, Node.js 는 추가 시간을 받아서 8초 안에 풀어야 한다. 줄이려고 하니까 또 줄여져서 15초까지 줄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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