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 프로그램에 1분에 한 번 폴링하여 어떤 작업을 수행하는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내가 폴링할 때 필요한.. 그 데이터는 사실 내 프로그램을 거쳐서 외부 프로그램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폴링할 필요가 없는데, 만들 당시에는 귀찮아서 그냥 폴링했다. 내 메모리에서 관리하는 거보다 폴링해서 처리하고 버리는게 훨씬 쉬우니까. 그런데 이렇게 만드니까 외부 프로그램이 고장나면 내 프로그램도 작동하지 못했다. 그래서 고장나면 맨날 내꺼 고장난거 아니라고 회피하다가.. 얼마전에 이렇게 프로그래밍한거 걸려서 한소리들었다. 시간이 없어서 그런거면 이해하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누군가가 봤을때 실력없는 프로그래머라고 생각할 거라고 했다. 그 말에 뼈 맞아서 싹 뜯어고쳤다. 그동안 고장나서 뭐가 안되면 내 탓 아니라고 변명이나 하..
chatgpt한테 내 포트폴리오를 어떻게 구성하면 좋을까? 물어봤는데 시간여행으로 표현해보라고 했다. 구글에 시간여행을 검색하고 이미지를 계속 내리니 영화 박하사탕의 한 장면이 나왔다. 설경구가 나 다시 돌아갈래 하는 장면이었다. 그래서 따라해봤다. 이렇게 해서 기차가 이동하면서 플랫폼? 기차역마다 내가 준비한 3d모델을 보여주면 되겠다고 생각했는데, 복잡해서 그냥 처음 봤던 그 포트폴리오 따라하기로 했다. 모방은 창조의 어머니라고 우선은 그냥 따라해봐야겠다. 실력도 없는데 괜히 처음부터 내 멋대로 만들려고 했던거 같다. 내일부터는 그냥 처음봤던 그 포트폴리오 따라만들어야겠다.
설 전에 회사에 칼바람이 불었다. 동요하지 말라고 하지만, 동요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오랫동안 봤던 사람들이 떠나는 것을 보니까 아쉽고 섭섭하다. 먼 미래의 내가 지금의 나를 떠올릴 때, 지금 다니고 있는 회사를 떠올릴 때. 내가 그리고 있어야 할 그 사람들이 나간다니. 아무렇지 않은 척했지만, 며칠이 지난 지금도 마음이 안정되지는 않는다. 누군가랑 헤어질 때마다 항상 느끼는데, 더 친해지지 못한 게 후회된다. 회사도 이사를 갈 것 같다. 어딘지는 몰라도, 이 근처로 가게 될 것 같다. 6호선으로 이동할 수 있는 곳이면 좋겠다. 그건 그렇고, 뭔가...... 이제 정말 준비를 해야 될 것 같다. 그동안 블렌더로 포트폴리오 만든다고 꼴값 떨었는데, 진짜 빨리 끝내야겠다. 빨리 끝내고 진짜 내 실력을 키워..
여자 캐릭터를 만들어봤다. 엉덩이도 가슴도 마음에 안드는데, 어차피 연습이니까 그냥 만들었다. 내일 남자 모델 다시 만들어봐야겠다. 하고 회사에서 돌아왔는데, 유튜브 보다가 도저히 참을 수가 없어서 자려다가 일어나서 남자 만들어봤다. 남자만들다. 뒤통수도 예쁘게 튀어나오고 콧날이 오똑한 레퍼런스로 만들다가 지루해서 내사진 찍어서 만들어봤다. 혼자 낑낑거리면서 측면 사진 찍었다. 납작한 얼굴과 뒤통수도 표현했다. 살쪄서 턱과 목이 구분이 안되는 것도 표현해줬다. 만져보니까 목젖때문이거 같기도 하고, 코 만드는게 제일 힘들었다. 콧대가 없으니까 코가 구분이 안돼서 점 엄청 잡아서 만들어줬다. 내 head에서 제일 입체적인 부분이 귓불이라 억지로 만들어봤다. 삼각형이 많이 만들어지긴 했는데,, 내가 그런거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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