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잠 자서 10시쯤 일어났다. 일어나서 화장실 청소했다. 곰팡이 때문에 락스 뿌리면서 땀 찔찔 흘리면서 청소했다. 화장실이 모기 근원지라서 항상 문을 닫아 놓는데, 다음 주에는 다이소에서 하수구 모기차단하는 거 같은 거 사서 배치하고 화장실 문 열어 놓고 살아야겠다. 2시쯤 회사 갔다. 점심으로 회사 근처 맥도널드 가서 무슨무슨 버거 먹었다. 탄산 먹기 싫어서 한라봉??? 먹었는데, 그냥 물이나 먹을 걸 그랬다. 회사 가서 어제 공부하던 거, 로그 처리에 대해 좀 봤다. 어제 배운 거 적용해 보려고 로컬 vm에서 이것저것 해봤는데, 하다 보니까 로그를 처리하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로그를 처음에 어떻게 쌓는지가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winston 같은 거 써서 로그 좀 예쁘게 만들어봐야겠다. 어떤..
9시에 회사가서 데이터 엔지니어링 교육 들었다, 저번주에는 늦잠 자서 집에서 들었는데 가서 듣는 것보다 줌으로 듣는게 집중이 더 잘 되서, 그냥 이제 안가기로 했다^^. 그동안 데이터 엔지니어링 수업 들으면서 numpy, pandas, hadoop, flume 같은거 배웠는데 지금 나와는 거리가 좀 먼 기술들이었다. 그런데 이번 수업에서 배운 ELK 스택은 꽤 도움이 되는 내용이었다. 로그를 수집해서, 정제한 다음에 시각화 하는 거를 배웠는데, 조금 더 공부해서 적용해보면 좋을 것 같다. 지금까지 수업 중에서 제일 집중해서 들었다. 수업 끝나고 대충 정리하고, 백준 문제 풀다가 8시쯤 집으로 갔다. 가는 길에 더위사냥 사먹으으려고 무인 아이스크림 판매점에서 들렸다 .내 앞에 어르신이 삼성페이로 결제하려고..
하루는 24시간이다. 군대에 있을 때 당직사관이 뭐가 마음에 안들었는지 저녁점호 때 중대 전체가 완전군장으로 연병장에 집합해서 얼차려 받은 적이 있다. 마무리되고 취침시간이 됐는데 그 때 당직사관이 방송으로 오늘 연등은 30시까지. 우리의 오늘은 끝나지 않았다. TV 연등 뿐만 아니라, 거의 통제가 없어서, 새벽에 탁구하는 사람도 있었고, 헬스하는 사람도 있었고, 오락하는 사람도 있었다. 나는 그때 근무 때문에 30시까지 즐기지는 못했지만 그런 멋있는 말을 들을 수 있는 것만으로 좋았다. 아주 오래 전, 딱 하루였지만 아직도 내 기억 속에는 다그치는 것도, 달래는 것도 잘하는 멋있는 사람. 그리고 30시까지 연등이라는 좋은 추억으로 남아 있다. 하루가 30시간이라니 참 낭만있다. 갑자기 추억이 떠오른 이..
오늘은 비가 많이 내린다. 베란다에 물이 새고 있다. 회사에서는... 그냥 사소한 일들 하다가, 템플릿 메서드 패턴 좀 보고, 자바스크립트 공부했다. 생각해보니 내가 누구한테 자바스크립트 공부해야된다고 말할 처지가 아니다. 자바스크립트 인터뷰 몇 백개 모아 놓은 곳에 들어가서 잘 대답할 자신이 없는 거 뽑아서 정리했다. 이제 시간날때마다 답을 채워넣어야 겠다. JavaScript 끝나면, Nodejs 랑 TypeScript도 해야겠다. 같은 회사 다니는 직장동료에게, 연구소장님께 앞으로 챗지피티처럼 살 거라고 했는데, 둘 다 그러면 안된다고 했다. 그렇다. 챗지피티처럼 살지는 못해도, 오지랖을 부리지는 말아야겠다. 그런 의미에서 나무위키에서 오지랖에 대해 공부했다. 오지랖은 웃옷이나 윗도리에 입는 겉옷의..
오늘도 늦잠 자서 지각할까봐 버스 탔다. 버스 타니까 25분 걸렸다. 딱 10시 출근했다. 오늘은 회사에서 뭐했는지 기억이 안 난다. 많이 졸았다. 체력이 없어서 금방 피곤해지는 것 같다. 퇴근하려는데 전에 봤던 알고리즘 문제 풀이가 생각나서, 그거 풀고 가려고 회사에 남았다. 회사에 남아서 저녁으로 연어포케 사줘서 그거 먹었다. 문제는 결국 못 풀었다. 집에 와서 또 풀려다가, 지겨워서 뉴스 보려고 유튜브 들어갔다가 제비 관련 다큐멘터리를 봤다. https://www.youtube.com/watch?v=eN6QfRzoC-g 제비는 호주까지 갔다가 돌아오는 것은 이번에 처음 알았다. 군대에 있을 때 매일 아침 제비 똥을 치우던 타부대 사람들이 생각난다. 똥을 많이 싸긴 해도 제비는 귀엽다. 내일은 회사에..
오늘 늦잠 잤다. 9시 30분에 일어났다. 회사까지는 보통 35분.. 뛰어가면 지각은 아니다. 그래서 씻지도 않고 옷만 입고 나갔다. 뛰려니까 회사가서 땀 찔찔 흘리고 있는 내 자신이 떠올라서 그냥 걸어갔다. 걸어가도 땀이 나는데, 뛰어가면;; 결국 회사에 10시 10분쯤에 도착했다. 지각했다. 오늘은 특별히 무함마드랑 일을 했다. 연구소 사원이랑 일하는 건 입사 11개월 만에 처음 있는 일이다. 내 짧은 영어로 물어봐도 무함마드가 잘 알아들었다. NFT 스마트 컨트랙트 관련된 일이었는데, 오랜만에 솔리디티 코드를 보니까 재밌었다. 빨리 시간이 흘러서, 데이터 엔지니어링 교육도 끝나고 내 개인 프로젝트 할 시간이 왔으면 좋겠다. 중간 중간 사소한 업무를 하면서, 쿠버네티스 공부를 했다. 사실 지금 프로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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