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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목

나한테 그동안 solved.ac의 저주를 받아서 매일 의미없는 브론즈 문제 풀기로  스트릭을 이어갔는데, 30041이 그 저주를 깨줬다.

30041푸느라 브론즈 문제를 풀 생각이 안 들었다.  결국 못풀었다.

 

 

22 금

아침에 또 늦잠자서 필라테스 지각할 뻔했다.  이걸로 필라테스 3일째다.  전부 여자들만 듣는데 내가 제일 못한다. 부끄럽다ㅋㅋ

필라테스 하면 힘들어서 다른 운동도 못하니까 다음주에는 일찍 가서 다른 운동좀 하다가 필라테스 하러 가야겠다.

종일 또 30041번 풀었는데 실패했다.

소장님이 한 22시쯤에 자기 김밥 안 먹은 거 가져서 내일 먹으라고 해서 싫다고 했다.  다음날 먹으라는데, 

김밥은 금방 상한다. 김밥은 냉장고에 들어가도 상하고, 냉장고에 들어가는 순간부터 죽은 김밥이다. 김밥이 아니라 밥은 냉장고에 들어가면 죽는다. 무엇보다 김밥은 바로 먹는거 아니면 맛이 없다. 아무튼 안 먹는다고 했는데 계속 가져가라고 해서 안 먹을거면 그냥 버리라고 했다.  그랬더니 화내면서 음식 버리라는 말을 하지 말라고 하셨다.  솔직히 어이가 없었다. 나처럼 음식 안 남기고 먹는 사람이 어딨다고, 버려도 내 입에 버리는데, 나를 무슨 음식을 소중히 대하지 않는 사람처럼 만들었다. 그래서 저는 음식 안 버립니다. 소장님이 버리시는 거죠 라고 말대꾸했더니 시끄럽다면서 집에 가셨다. 

 

23 토

오늘 회사 가서 하루종일 30041번 풀었다. 결국 못풀었다.  분명 어딘가에 시간을 잡아먹는 코드가 있어서 그런거 라고 생각하고 싶다.  포기하고 어셈블리 스크립트로 백준 푸는 연습을 했다. 

입력 받을때에  /r 을 삭제 안 해줘서  그거 찾느라 시간을 좀 잡아먹었다.

아무튼 어셈블리 스크립트로 풀긴했는데,  자바스크립트보다 느려서..  입력 방식을 좀 바꿔봐야겠다.

아니면 api호출하는 부분이 문제일 수도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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